권용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권용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달서갑=권용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5일 일부 언론과 인터넷 사이트 및 SNS 등에서 ‘대구폐렴’‘대구코로나’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같은 발언은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국민들로 하여금 대구를 기피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 비상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민에게 힘을 주기 위해 페이스북에 ‘#힘내자대구’로 SNS 선거운동을 실시하며 다 함께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면서 “각 지자체가 한목소리, 하나의 움직임으로 뭉쳐 이번 사태를 잘 이겨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