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 직원들이 최근 헌혈의 집 포항센터에서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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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과 불안으로 인해 혈액수급난에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헌혈의 집을 방문, 헌혈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운동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모아진 혈액은 포항성모병원을 찾는 응급환자와 수술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성모병원은 매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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