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경북 포근한 초봄 날씨… 내일 새벽엔 비

이번 주말 대구·경북지역은 포근한 초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대구·경북은 이날 오전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경북서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4℃, 군위 영하 3℃, 문경·예천 영하 2℃, 대구 2℃, 포항 4℃를 기록하겠다. 최고기온은 영천·경산 15℃, 구미·영덕 14℃, 청송 13℃의 분포로 평년(6∼9℃)보다 따뜻하겠다.

22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새벽 동안 비가 오다 아침에 접어들어 서서히 그치겠다.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6시까지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영주 3℃, 안동 4℃, 구미 6℃, 칠곡 7℃이고 최고기온은 대구 12℃, 울진 13℃, 영천·청도·포항 14℃를 기록해 전날보다 더 따뜻하겠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