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19일 세종시 정부2청사 소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19명의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구미소방서 김기범 소방교는 ‘살펴보자 가정 내 안전 - 우리 집, 무엇이 위험할까?’란 주제로 직접 제작한 PPT영상을 활용해 뛰어난 강연을 펼쳐 전국 시·도 19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소방교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애써준 경북소방본부와 경북소방학교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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