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이혼 전·후 상담 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 지정사업’은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차이다.
센터는 지역의 가족해체 예방과 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일반 가족 상담뿐만 아니라 이혼 위기 부부 상담 및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한다.
현은민 안동시건강가정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원으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가족 상담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