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격 화훼농가 돕기

[성주] 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영환)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화훼 소매점을 돕기 위해 내방고객에게 꽃을 전하는 등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농협성주군지부는 농협직원들에게는 1테이블 1플라워를 제공하고, 농협을 찾는 고객에게는 농협금융상품 가입 시 기존의 고객 사은품 대신 꽃을 선물할 계획이다.

고객의 각종 기념일에도 꽃 선물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영환 지부장은 “백짓장도 맞들면 낫듯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촉진에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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