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구미 원당초 등 5개 학교를 개교한다고 17일 밝혔다. 칠곡 석적유치원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6학급 정원 116명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개원한다.

구미 원동초와 구미 신당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으로 산동면 소재지에 각각 36학급 1천180명, 46학급 1천289명 규모로 들어선다.

구미 원당초는 산책로, 휀스, 횡단보도 신호등 등을 추가 설치했다.

울릉중학교는 울릉중, 울릉북중, 울릉서중, 우산중 4개 학교를 통폐합해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로 울릉읍 사동리에 신설되며 올해 학급편성은 7학급 137명이다.

구미산동고등학교는 구미국가산업 4단지, 옥계, 양포, 인덕지구의 고등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강동지역에 완성 24학급 624명(개교 8학급, 신입생 정원 208명) 규모로 개교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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