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약학대학이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한 졸업예정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13일 발표한 합격자 명단에서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32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이로써 경북대학교 약학대는 지난 201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6년 연속 약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류광현 경북대 약학대학장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와 학생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역 및 국가의 우수한 약학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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