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을 = 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분양률이 28%(2019년말 기준)에 불과한 구미 5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 인하를 위해 ‘산업단지 계획 조정’과 ‘해평지역 기반공사 국비확보’를 대책으로 제시했다.

추 예비후보는 “5공단의 ‘산업단지 계획 조정’을 통해 상업용지와 택지의 비율을 높이고 산업용지의 비율을 낮추면 산업용지의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며 “당선되면 사업시행자인 수자원공사와 산업부 등에 ‘산업단지 계획조정’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산단인 5공단의 단지내 기반조성 사업에 국가예산을 끌어들이면 수자원공사의 조성비용이 낮아져 분양가를 낮출 여력이 발생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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