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16일 “슬럼화된 포항운하 주변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도시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포항운하 주변지역은 운하 개발 당시 개발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하지 못해 주변지역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지 못했으며, 이 때문에 운하만 덩그러니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변지역은 곳곳이 슬럼화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동네 원형을 유지하며 취약한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등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