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4일 도량동 일정을 마지막으로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0일 상모사곡동을 시작으로 실시된 간담회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의 목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또 지역구 도·시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민원 사항은 지역 도·시의원 뿐만 아니라 시청 각 부서장의 즉각적인 답변을 통해 적극 응답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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