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억 투입 체육시설 등 조성

[김천] 김천시는 도심지에 위치한 신음공원을 재개발한다.

60만4천231㎡의 부지에 4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까지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체육시설(야구장·다목적구장), 공룡테마파크, 전망대(높이 10m),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시청과 마주한 신음공원은 아파트 밀집지역, 김천제일병원, 대형마트 등 김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에 위치하게 된다.

현재 토지 보상률 70%를 보이고 있다. 오는 5월 신음공원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를 선정한 뒤 7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