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지난 11일 ‘2020년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기만료에 따라 새롭게 (재)위촉된 11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020년 자활지원계획 심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심의, 가족관계해체 등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여부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법적기준을 초과하나 실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도움을 주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한성 부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새로운 위원들과 손발을 맞춰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의 짐을 덜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