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1일 성명을 통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사건 공소장 내용을 보면 청와대 비서실 조직 8곳이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선거 공작을 벌인 위법사실을 적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만약, 공소장의 내용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이는 명백히 ‘정치적 중립’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9조를 위반한 불법행위”라며 “헌법을 짓밟고 법치를 농단하고 그 책임조차 지지 않는 대통령이 더는 은폐하지 못하도록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