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의회는 시가 추진하는 올해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51건에 달하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또 김선태 의원이 발의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비롯해 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박종운 의장은 폐회사에서 “주요업무와 관련한 의원들의 지적 사항과 대안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증폭하는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