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모습.
[영천] 영천시의회가 지난 10일 제2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시가 추진하는 올해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51건에 달하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또 김선태 의원이 발의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비롯해 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박종운 의장은 폐회사에서 “주요업무와 관련한 의원들의 지적 사항과 대안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증폭하는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