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 제30대 최진규 소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최 소장은 “직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각종 교화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최진규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임용돼 2012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2014년 법무연수원 교수, 2017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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