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포항남·울릉=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유치원 3법과 관련해 지역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불평등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하슬란 유치원에서 연일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들과 ‘지역 유아교육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유치원 3법이 여야합의 정신을 어기고 통과된 불완전한 법인 만큼 불합리한 부분이 많다”면서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자존심을 지키며, 유아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입법화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