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갑=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청년에게 물고기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능력을 길러주는 대구형 청년정책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24년 동안 대구시 인구 순유출 30만명 가운데 15만명이 20대 청년이었다”며 “결국, 일자리·주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스스로 취업과 고용가능성을 바라보고 대구를 떠나는 청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인재 채용 기회 확대방안으로 △산하 공공기관 청년고용할당제 등을 제안했다. /심상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