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천시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19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을 보급한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고, 4월초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량은 대원콩 2천kg, 대찬콩 1천kg, 아라리팥 40kg이다.

공급 가격은 5kg/1포당 콩은 2만5천 510원(소독품/미소독품 동일), 팥(미소독)은 4만3천860원이다.

미소독 종자는 농가에서 자체소독 후 파종해야 한다.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과 ‘대찬’을, 팥은 ‘아라리’ 품종을 보급한다.

파종시기는 콩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이며, 팥은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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