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및 천마총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릉원(황남지구) 공용주차장을 준공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옛 황남초등학교 남편에서 주차장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주차면수 181대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공용주차장은 무인주차결제시스템과 CCTV, 가로등을 설치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토록 했다.

주낙영 시장은 “주차장은 관광객 주차 편의제공과 더불어 황남동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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