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새로운 자료를 확보하고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하기 위해 유물구입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아리랑 관련 자료, 고서 및 고문서 등 문경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

매매를 원하는 개인소장자를 비롯한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2월 14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oldroad@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유물 중 서류심사 및 유물평가심의회를 거쳐 구입대상 유물을 선정한다.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통보한 뒤 반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옛길박물관(054-550-8368)으로 문의 하면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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