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전 부의장 사퇴로 공석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 수행

방유봉<사진> 경북도의원(자유한국당·울진)이 경북도의회 제2부의장에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5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2부의장에 방유봉 의원을 선출했다.

제2부의장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지난달 13일 사직함에 따라 공석상태였고, 이번에 선출된 방유봉 제2부의장은 지방자치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방 부의장은 울진군의회 의장출신으로 지난 7대때 도의회에 입성한이후 8대, 11대에 도의원에 당선된 3선의원이다.

방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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