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월성본부 주변 지역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원자력 분야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노기경 본부장은 유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 측면을 근거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후쿠시마 사고원전과 국내 원전의 비교를 통해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월성본부 최대 현안인 맥스터 증설에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기경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유도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