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토·주권 전시관 확장 개관
항의 뜻 의미 담아 행사 개관

지난 4일 독도교육체험관에서 열린 ‘독도 자료 전시회’ 개막식에서 김수희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이 전시회 해설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문화원 제공
경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이 지난 4일 독도교육체험관에서 ‘독도 자료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최근 일본의 영토·주권 전시관 확장 개관에 항의하는 뜻을 담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교육청 문화원은 재단법인 독도재단이 제공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독도 전경 사진 등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특별히 김수희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이 전시회 해설을 맡았다.

이날 추미애 원장은 일본의 영토·주권 전시관 폐쇄를 촉구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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