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오는 2월 말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장 담그는 날’행사<사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장은 예로부터 추위가 덜 풀린 이른 봄, 음력 1월 중 손 없는 날과 말일에 담가야 벌레가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금이 덜 들어 삼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대백 식품관은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장 담그는 날’행사를 열고 메주, 메주가루, 메주 담그기 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뚝배기 리놀산 메주가루(400g) 1만4천원, 뚝배기 리놀산 ‘장’소금(2.2kg) 7천원, 리놀산 재래 메주(1.25kg) 3만원, 남안동 재래메주(1.3kg) 3만4천원, 남안동 알메주(5kg) 12만9천원에 판매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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