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가 복지서비스 알림스티커 1천부를 제작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는 A4 용지 1/4 크기로 제작됐으며, 복지사각지대 가구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용으로, 상담자 부재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방문증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표기한 스티커에는 방문일자, 방문자,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 또는 방문을 해 달라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들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주민센터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자그마한 크기의 가정방문 알림 스티커가 맞춤형복지팀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주민 가까이에서 복지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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