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16억3천788만t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은 전년 대비 각각 1.2%, 2.6% 증가했으나,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0.3%, 3.9%, 1.9% 감소했다. 포항항도 감소했으나 비율은 0.1%로 미미했다. 품목별로는 유류, 철제는 전년 대비 각각 2.0%, 8.4% 증가했고, 유연탄과 화공품은 각각 5.7%, 3.5% 감소했다.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의 경우 전년 보다 0.5% 증가한 2천912만TEU를 기록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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