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 사무실서 환영식

4·15일 총선을 앞두고 전찬걸 울진군수와 이세진 울진군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전 군수와 이 군의원은 지난 1일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 울진사무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지역발전에 매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입당을 한 전찬걸 군수와 이세진 군의원의 용기있는 결단에 감사를 드리며, 힘을 모아 울진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군수는 “7년만에 친정인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지금 울진은 신한울원전 문제 등 산적한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신한울원전 문제는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채택할 만큼 울진군과는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한 만큼 울진군이 더욱 발전하고 당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진 군의원은 “입당을 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군민의 뜻에 따라 입당을 결정했다”면서 “풍부한 정치 경험을 갖춘 강석호 의원과 손을 맞춰 울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울진/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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