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지부장 이경식)는 지난달 31일 UA컨벤션에서 지상학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부장과 원로 배우 양택조·조형기씨,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예총 산하 9개 예술인단체 주요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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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13일 포항예총회관에서 창립총회에 이어 이날 창립식을 가진 이경식 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자원이 풍부함에도 그 동안 영화불모지였던 우리 포항이 향후 명실공이 한국영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편영화제 개최는 물론 영화촬영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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