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한다.

기존 대가야왕릉제를 대가야종묘대제로 이름을 바꾸고 대가야 산악회원, 지역농협 조합장, 고령군 관계자 등 39명으로 봉행위원회를 구성했다.

봉행위원회는 3월에 완공하는 대가야종묘에서 1년에 2차례 대가야 국왕을 추모하고 군민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대제를 연다.

곽용환 군수는“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가 건립된 대가야 종묘(숭령전)에서 품격 있는 제례를 봉행해 지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행사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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