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은 고추재배 농가가 현장에서 정확한 임상진단을 하도록 돕는 ‘고추 병해충과 생리장해’ 원색 도감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발행한 고추 병해충 도감과 달리 영양에서 발생하는 고추 병·해충 내용을 자세히 기록해 농가에 쓸모가 있을 것으로 본다.

고추 부위별 병해 이해와 방제법, 생리장해 원인과 해결 등을 수록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경북대, 안동대,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해 책 완성도를 높였다. /장유수기자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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