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152억 원을 투입해 도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나선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국가지정 771건, 도 지정 1천39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1만3천656건) 15.5%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올해 152억 원을 들여 민속문화재 제64호인 영양군의 학초정, 유형문화재 제465호인 구미시의 선산향교 등 133건을 보수·정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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