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605억원을 투자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생활용수가 부족한 곳에 상수도 급수구역을 늘리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천상수도 여유량을 보문면 일원에 보내기 위해 158억원으로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에 나섰고 내년 2012월 끝낸다.

예천·용문·감천 정수장을 통합하는 낡은 정수장 현대화에는 내년까지 217억원을 투입한다.

또 102억원을 들여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 원도심 사이 상수관로를 연결해 비상시에도 두 방향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다.

ICT를 활용한 실시간 수량·수질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에 30억7천만원, 지방상수도 급수 구역 6곳 확장에도 25억원을 투입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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