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철도, 특별수송 ‘안전’ 총력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해 설 연휴 안전수송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기간 24시간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으로 수송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이 드러나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례적인 사항에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열차운행 계획은 KTX의 경우 평상시보다 29차례 증편한 924차례로, 일반열차(ITX-새마을, 무궁화)는 12차례 증편한 812차례로 평시대비 모두 41차례 증편한 1천736차례를 운행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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