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4월 15일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선거펀드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상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사, 공무원도 참여 가능하다”며 “펀드는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임과 동시에 시민들에 대한 서약”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장 선거비용의 50%인 7천만원의 목표액을 제시했다. 연 3.6%의 이자를 포함해 선거가 끝난 후 6월 14일(선거비용 보전일)의 다음 주까지 참여자에게 약정한 원금과 이자를 반환한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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