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대 칠곡경찰서장으로 최호열<사진> 총경이 20일 부임했다.

최호열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간부후보 41기로 1993년 경찰에 입문한 뒤 울산경찰청 홍보담당관과 포항북부경찰서장, 과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지냈다.

그는 “범죄로부터의 안전하고 생활 속 기본질서가 탄탄한 칠곡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고충을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며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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