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고 7개월된 영아가 연기흡입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58분께 포항 용흥우방아파트 119동 5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소방인력 38명, 장비 12대가 동원돼 약 20분만에 꺼졌다. 불이난 집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황영우기자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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