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돕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됐다.

대구의료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건강 상태, 약물복용, 치료, 교대 근무 등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없는 직원들을 제외한 3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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