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태하)는 16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과 제철동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 10㎏ 320포(청림동 200포, 제철동 120포)를 전달했다. <사진>

삼일, CJ대한통운, 동방, 세방, 에스피네이처, 인터지스, 한진 등 포항지역 항만업체로 구성된 포항항만물류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배태하 협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7개 회원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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