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위원장이 15일 제21대 총선 경산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서민들에게는 불공정한 문재인 정부의 독단적이고 위선적인 행태를 심판하고자 국회의원 출마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탄핵정국 이후 분열됐던 지역정치권의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어느 정도 성과를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여당의 실정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지킬 수 있는 약속만 드리겠다”며 △산학협력체계 강화와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새로운 성장모델 개발 △문화·관광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마련 △도심공원조성과 보육시설 확대 등을 공약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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