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정시민회의는 14일 오전 11시30분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검찰수사팀 해체를 규탄하며 앞으로 3일 동안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청와대와 법무부의 윤석열 검찰수사팀 해체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낙연 총리와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항명으로 몰아가는 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며 “불공정하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국민과 대구시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검찰을 국민이 지켜나갈 것이며 무도한 정권을 국민이 끝장낼 것이며 국민의 불복종운동과 중도보수층은 국민통합을 위해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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