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보장구 고장 시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 이동보장구 수리센터 지정업체’를 이달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다.

포항시는 4곳의 수리센터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고일인 1월 8일 기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포항시 장애인단체나, 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포항시에 주소를 둔 보장구 수리업체여야 한다.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되고, 지정된 업체는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간 이동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