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통 식품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통 고추장의 맛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볶음 고추장 브랜드 ‘소보꼬’의 ‘베스트 세트(5만5천원, 한우·전복·새우볶음 고추장 각 250g)’, 첨가물을 뺀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장과 조청으로 유명한 ‘부엉이 곳간’의 ‘조청 2종 세트(5만원, 더덕도라지·생강 각 200g)’ 등이 대표적이다.
무궁화 꽃·솔잎·백년초·오미자 등 국내산 재료로 만든 ‘살룻’의 ‘우리나라 담금주 키트(6만원, 2구)’도 눈에 띈다. 살룻은 국내 최초 담금주 키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은 또 해외 유명 뷰티·생활용품 브랜드와 협업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대표 선물세트는 이탈리아 명품 치약 브랜드 ‘마비스’의 기프트 세트(4만3천200원), 이탈리아 쉐이빙 전문 브랜드 ’프로라소‘의 쉐이빙 세트(6만4천원), 이탈리아 수도원 천연 화장품 ‘카말돌리’의 수도사 화장품 운구엔뚬 세트(20만원), 이탈리아 명품 비누 ‘고리1919’의 100주년 스페셜 에디션 시티오브 이탈리아 패키지(6만원)등이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