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해 2009년부터 12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경일대는 최근 학생, 교직원, 동문대표 등으로 구성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경일대는 학령인구 감소 및 임금과 물가 상승에도 올해까지 12년째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부족한 재원은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유치, 경상비 절약, 불요불급한 예산 삭제·축소 등을 통해 극복해나가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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