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선 변호사가 13일 제21대 총선 영주·문경·예천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인 황 변호사는 “쇠퇴한 지역의 암울한 미래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의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의 강력한 추진, 지역에 맞는 경제구조 확립, 협력하고 화합하는 포용 정치를 제시하고 지역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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