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용역비 4억원으로 설정하고 올 연말까지 용역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용역기관으로는 대구경북연구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는 신청사 적정 규모를 비롯해 사업비 산정, 동반 건립 시설 및 기관 조사 등에 대한 용역 등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2021년 설계 공모(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