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경북북부사무소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2020년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바이어발굴, 해외인증, 개별 전시회 등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전국 1천870곳 업체를 선정해 631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수출규모별 최소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발급한다. 또, 바우처 한도 내에서 6천여개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무역교육 △디자인개발 △바이어 발굴 △개별 전시회 △해외인증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간에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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