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이용할 수 있다.

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 등록하면 위급한 상황으로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 신고 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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