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부터 불어닥친 강풍으로 대구·경북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 전깃줄에 강풍에 날아온 광고판이 걸려있다.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