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단 초청 2020 주요시책설명회 개최

이병환 성주군수가 출입기자단 초청 2020 주요시책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출입기자단 초청 2020 주요시책설명회를 열고 있다.

 【성주】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는 성주참외 재배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민선7기 3년차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할 때”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초청 2020년 주요시책 설명회를 열고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는 성주참외 조수입 5천5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대구~성주간 경전철 연장사업 등을 마무리하겠다”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생활 편익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올해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발맞춰 성주문화관광의 신르네상스 시대 개막에도 나서겠다”며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을 통해 생·활·사 생명문화관광 지도를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 군수는 “모든 군정시책은 군민이 중심”이라며 “‘군민이 군수다’라는 초창기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성주건설에 열과 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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